안녕하세요.
벌써 싱가포르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3박 5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알차게 다닌 만큼 아쉬움도 크더라고요.
여행 마지막 날은 가볍게 쇼핑하고, 현지 맛집을 둘러보고, 창이공항에서 귀국하는 일정이었어요.
오늘은 부기스 거리, 차이나타운 맛집, 공항 이용 팁까지 마무리 일정 정보를 모두 정리해드릴게요.
🛍 부기스 스트리트 – 가성비 쇼핑의 성지
부기스(Bugis Street)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 거리 중 하나예요.
기념품, 옷, 악세사리, 향수, 화장품 등 다양한 물건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요.
✔ 싱가포르 자석, 머라이언 열쇠고리, TWG 티백 등 기념품 구매 추천
✔ 가격은 흥정보단 정찰제가 대부분
✔ 오전보단 오후가 더 붐비니 오전 방문 추천
💡 주변에 부기스 정션(Bugis Junction), 부기스 플러스(Bugis+) 등 쇼핑몰도 있어요.
🍽 현지 맛집 – 맥스웰 푸드센터& 차이나타운
마지막 식사는 싱가포르 로컬 푸드로 마무리!
맥스웰 푸드센터(Maxwell Food Centre)는 저렴하고 다양한 음식이 모인 야시장 느낌의 푸드코트예요.
추천 음식
- 소동 바쿠테(Song Fa Bak Kut Teh) – 후추향 돼지갈비탕, 현지 인기
- 하이난 치킨라이스 – 싱가포르 대표 음식
- 야쿤카야토스트 – 조식이나 간식으로 인기
이후엔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해 칠리크랩으로 마무리!
▶ No Signboard Seafood 같은 전문점도 있어요.
✔ 음식 가격은 1인당 평균 8~15 SGD
✔ 카드 결제 대부분 가능하지만, 현금도 소량 챙기면 좋아요
✈ 창이공항 – 귀국 준비 & 면세쇼핑
마지막 밤 비행기를 타기 위해 창이공항(Changi Airport)으로 향했어요.
창이공항은 단순한 공항을 넘어서 복합 문화 공간이자 세계 1위 공항답게 즐길 거리가 많아요.
추천 공간
- 쥬얼 창이(Jewel Changi): 실내 폭포 & 쇼핑몰
- 면세 구역: 명품, 로컬 브랜드, 뷰티템 다양
- 공항 라운지: 샤워실, 라운지카드 가능
✔ 출국 전 자동 체크인 & 셀프 수하물 위탁 시스템 편리
✔ 유심 반납 / 데이터 종료 전에 사진 업로드 잊지 마세요!
마지막
구간 | 내용 |
오전 | 부기스 쇼핑 |
점심 | 로컬 맛집 탐방 |
저녁 | 창이공항 이동 |
📌 늦은 밤 출국 항공권이라면, 하루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요.
📌 공항에서 무료 와이파이, 수면존, 콘센트 충전 등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
✍️ 마무리
3박 5일이 정말 순식간이었어요.
싱가포르는 도시, 자연, 맛집, 쇼핑까지 모두 갖춘 매력적인 여행지였고,
무엇보다 동선이 잘 정리되어 있어 초보자도 여행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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